용문사에서 시작하여 가섭봉을 올라 가는 코스는 오르막의 연속으로 지루하고 힘든 코스 중의 하나이다. 예전에 용문사에서 시작하여 마당바위~가섭봉~장군봉~상원사를 거쳐 용문사로 원점회귀하는 코스로 산행을 다녀온 적이 있어서 오늘은 화악산 최단코스와 1일2산 계획으로 용문산 최단코스로 산행을 하였다. 네비게이션에 용천스카이밸리 펜션이나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 128번지로 맞추고 가다가 보면 도로가 막힌 차량통행불가 지점이 나오면 빈공터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은 왕복 7㎞ 정도의 거리로 짧은편이 아니지만 등산 난이도는 낮은 편이다. 산행시간은 2시간이면 충분하다. 용문사에서 올라가는 코스는 가파른 오르막의 연속이라 힘들지만 이 코스는 해발 800m 고지에서 시작하므로 편안한 산행이다. 오늘산행의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