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쪽 현등사코스로 두세번 올라본 적은 있으나 포천쪽 코스가 좋다고 하여 오늘은 운악산휴양림을 들머리로 올라 갔다가 다시 내려오는 코스로 산행을 진행하였다.
운악산을 처음 가본 느낌이었다. 포천쪽 산행은 또다른 재미가 있는 산행이며 운악산 산행코스를 추천하자면 가평방면에서 시작하여 현등사~부처바위~병풍바위를 지나 동봉에 올라 서봉을 거쳐 포천쪽 운악사방면으로 하산하거나 반대방향으로 등산하면 운악산의 진면목을 볼수 있다고 생각된다.
운악산 최고의 경치는 병풍바위이며, 다음은 사라키능선이라고 생각한다.
다음 볼거리는 부처바위와 두꺼비바위 정도라고 생각된다.
서봉에서 운악사 방면 하산길은 다소 가파른 길로 등산로 로는 가장 힘든 코스이다.
▶ 등산코스 : 운악광장~무지치폭포~대궐터~사라키바위 전망대~애기봉~서봉~동봉~서봉~만경대~두꺼비바위~사부자바위~운악사~운악광장(총산행거리 6.9㎞)
▶ 산행시간 : 운악광장(10:16)~무지치폭포전망대(10:37)~무지치폭포하단(10:47)~약수터(11:02)~대궐터(11:22)~애기봉(11:57)~서봉(12:06)~동봉(12:13)~만경대(12:25)~두꺼비바위(12:40)~사부자바위(12:56)~운악사(13:20)~운악산휴양림(13:33)~운악광장(13:35) 총산행시간 약3시간20분
오늘산행의 등산지도
(1코스로 올라 2코스로 하산)
트랭글 산행기록
산행들머리인 운악광장 주차장과 운악산휴게소이다. 운악산휴양림을 찾아 오면 쉽게 올 수 있다.
직진하면 2코스인 운악산휴양림 방향이며 왼쪽으로 올라가면 무지치폭포 방향으로 가는 갈림길이다. 오늘은 들머리를 왼쪽으로 잡고 출발하였다. 직진코스가 등산지도에도 나와 있듯이 시간도 더 걸리고 암릉이 많아 등산에 두손이 필요한 코스로 더 힘든 구간이다.
초반 등산로는 비교적 완만한 등산로이다.
무지치폭포 전망대에서 바라본 무지치폭포와 뒤쪽 안개에 가려 보이지 않는 정상부
폭포전망대이다. 잘보이지는 않는다.
무지치폭포 하단에서 올려다본 폭포의 모습이다.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물이 흘러 내리고 있으나 평상시에는 물이 거의 없어 폭포라고 부르기가 힘들듯하다.
폭포하단을 구경하고 상단으로 올라가는 가파른 계단길
폭포상단에서 조금더 올라오면 보이는 약수터이다.
등산로에서 조금 벗어나 약수터가는 길에 멋진 바위가 나타난다.
본격적인 오르막을 오르기 전에 마지막으로 만나는 계곡물이다.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궁예의 대궐터라고 한다....너무 좁다.....작은 암자터가 아닌가 싶다.
등산로는 계단으로 잘 정비되어 있어 올라가는 데 편리하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사라키능선이다....전문산꾼들은 사라키능선으로 산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애기봉 정상의 모습이다..
동봉정상에 도착... 다시 하산을 위해 서봉으로...
서봉정상의 모습이다.....오른쪽계단이 올라온 길이고 왼쪽길이 망경대로 향하는 하산길이다.
서봉 바로 밑에 이런 쉼터가 있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다... 그동안은 서봉에서 인증사진만 찍고 바로 돌아 동봉으로 향했기 때문에...
만경대에서 바라본 동봉 정상의 모습이다.
만경대에서 내려다 본 두꺼비바위와 내려가는 능선길이다.
만경대에서 내려가는 가파른 철계단길이다.
두꺼비바위에서 올려다 본 만경대와 뒤로 동봉 정상의 모습이다.
두꺼비 바위를 위에서 본 모습이다.
두꺼비바위를 향해 열심히 올라오고 있는 등산객.....여기서부터는 양손이 필요하다..
밑에서 올려다 본 두꺼비바위
사부자바위가 보인다.
사부자바위라고 한다...
반대편 능선에 있는 치마바위
조그만 암자같은 운악사의 모습이다.
휴양림 옆쪽길이 하산길이다. 주차장까지는 약300m정도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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