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사진 7

산수유와 생강나무 구별

▶ 생강나무 지방에 따라서는 동백나무라고도 부르는데 동백나무가 없던 지역에서 생강나무의 기름을 짜서 머릿기름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생긴 이름이다. 나무껍질은 회색을 띤 갈색이며 매끄럽다. 숲속에서 자연 상태로 자라는 나무 중에 제일 먼저 꽃망울을 터뜨리는 나무가 바로 생강나무다. 생강나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조미료로 쓰는 생강과 관련이 깊다. 나뭇잎을 비비거나 가지를 꺾으면 은은한 생강냄새가 난다. 인가 근처의 야산에서는 2월 말쯤에, 좀 깊은 산에서는 3~4월에 걸쳐 꽃을 피운다. 한번 피기 시작한 꽃은 거의 한 달에 걸쳐 피어 있으므로 나중에는 진달래와 섞여 숲의 봄날을 달구는 데 한몫을 한다. ▶ 산수유 산수유는 잎이 나오기 전의 이른 봄날 다른 어떤 나무보다 먼저 샛노란 꽃을 잔뜩 피운다. 손..

기타사진 2022.03.29

우리나라의 들꽃

개망초 망초는 우리나라에서 맨 처음 철도가 건설될 때 사용되는 철도침목을 미국에서 수입해 올 때 함께 묻어 온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철도가 놓인 곳을 따라 흰색 꽃이 핀 것을 보고 일본이 조선을 망하게 하려고 이 꽃의 씨를 뿌렸다하여 망국초라로 불렀고 다시 망초로 부르게 되었다. 그 후 망초보다 더 예쁜 꽃이 나타났는데 망초보다 더 나쁜 꽃이라 하여 개망초라고 불렀다. 북아메리카 원산이며 꽃의 모양이 계랸과 비슷하다하여 계란꽃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꽃은 지름 2cm 정도로 6~8월에 흰색으로 핀다. 미국쑥부쟁이 산지나 들판길가 등에서 자라며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로 중도국화, 털쑥부쟁이라고도 한다. 꽃은 9~10월에 피며 생명력이 강해 전국의 온산야를 뒤덮을 정도로 번식력이 강하다. 전국의 ..

기타사진 2018.10.09

산에서 만난 야생화

노랑제비꽃(2020. 4. 4, 백덕산) 알룩제비꽃(2020. 4. 11, 백운산) 각시붓꽃(2020. 4. 11, 백운산) 말냉이(2020. 4. 11, 백운산) 분꽃나무(2020. 4. 11, 백운산) 현호색(2020. 4.18, 금수산) 큰개별꽃(2020. 4. 18, 금수산) 산괴불주머니(2020.4.18, 금수산) 봄맞이(2020. 4. 18, 금수산) 큰앵초 큰앵초는 깊은 산 속의 나무 그늘이나 습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짧고 옆으로 뻗는다. 줄기는 없고 전체에 잔털이 있다. 잎은 뿌리에서 뭉쳐나고, 잎자루는 길며 비스듬히 선다. 잎몸은 둥글며 밑 부분이 심장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손바닥 모양으로 얕게 7∼9개로 갈라지며 잔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붉은빛이 도는 자주색으로 피고 잎 사이..

기타사진 2017.09.11

산에서 만난 야생화2

개쑥부쟁이(방태산, 2020. 8. 29) 동생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날이면 날마다 쑥을 뜯어야 하는 불쟁이의 딸이 굶어 죽은 자리에 돋아났다고 해서 쑥부쟁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전설이 있다. 까실쑥부쟁이(방태산, 2020. 8. 29) 까실쑥부쟁이는 잎을 만지면 까실까실한 느낌이 든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높이가 1m정도로 산비탈 돌 많은 풀밭에서 자라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쑥부쟁이는 전설이 있고 쑥과 부쟁이(대장장이)의 합성어이다. 한국이 원산지로, 중국, 러시아 등에 분포한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고 관상용이다. 물봉선(소백산, 2020. 9. 4) 물봉선의 꽃말은 라고 한다. 봉선화 하면 우리 자생화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봉선화, 코스모스, 맨드라미... 다들 외국이 원산으로 ..

기타사진 2017.09.11

우리나라의 폭포

방태산 이단폭포 울릉도 봉래폭포 포천 비둘기낭 철원 삼부연폭포 설악산 대승폭포(한국 3대폭포 : 높이 88미터) 설악산 양폭 설악산 오련폭포 설악산 천당폭포 도봉산 송추폭포 구례 수락폭포 백두산 장백폭포 연천 재인폭포 감악산 운계폭포 적상산 천일폭포 제주도 정방폭포 제주도 천지연폭포 철원 직탕폭포 소백산 희방폭포 명지산 명지폭포 주흘산 여궁폭포 청평사 구송폭포 괴산 수옥폭포 감악산 운계폭포 천태산 삼단폭포

기타사진 2010.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