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한바퀴 휘감는 총 연장 157㎞의 서울둘레길은 8개 코스로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생태 등을 스토리로 엮어 국내의 탐방객들이 느끼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도보길이다. 서울둘레길은 '숲길', '하천길', '마을길'로 구성되어 있다. 둘레길 곳곳에 휴게시설과 북카페, 쉼터를 만들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고, 전통 깊은 사찰과 유적지를 연결해 서울의 역사와 문화, 자연 생태를 곳곳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쉬우며 주로 경사가 심하지 않은 흙길로 되어 있어 누구나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8개 코스에 총 28개의 스템프 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각 구간의 해당 기점의 스탬프를 모두 찍어서 제출하면 서울둘레길 완주증명서를 발급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