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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 최단코스(내소탐방센타~관음봉삼거리~관음봉 왕복)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68번째 산행지는 부안 변산이다. 1일3산 도전의 마지막 산으로 방장산휴양림에서 숙박을 하고 일찍 방장산을 올랐다가 고창 선운산을 등산하고 변산에 도착하였다. 선운산을 일정과 다르게 일주산행을 하는 바람에 체력이 바닥이 나 있는 상태에서 변산 등산을 하여 산행거리에 비해 산행시간이 다소 많이 소요되었다. 직소폭포 구간을 가고 싶었으나 체력적인 부담으로 내소사에서 올라가는 최단코스로 산행을 하였다. 오늘산행의 산행지도이다. 내소사입구에서 관음봉을 왕복하는 코스이다. 트랭글앱의 산행기록 내소탐방지원센타 입구에서 내소사 가는 길로 가다가 좌측으로 난 탐방로 입구 안내를 따라 진행한다. 등산로 입구인 재백이고개 탐방로로 들어선다. 처음으로 능선에 올라선 지점으로 내소사로부터 700m ..

미륵산 최단코스(미래사~정상왕복)

통영 미륵산은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이지만 블랙야크 100대 명산은 아니며 블랙야크 섬&산100에 속한 산이다. 추석연휴를 맞아 처가에 내려 갔다가 인근에 위치한 100대 명산을 되도록 많이 등정하기 위해 최단코스 위주의 산행으로 계획하였다. 아침 일찍 연화산 최단코스 등산을 마치고 통영으로 이동하여 미륵산 최단코스인 미래사로 향했다. 물론 케이블카로 올라 갈수도 있지만 그래도 산꾼이라 그건 말이 안되는 얘기이기도 하고.... 다행히 케이블카가 2개월간 수리중이라 운행을 하지 않고 있었다. 미래사에서 정상까지는 1㎞ 거리로 가볍게 다녀 올 수 있는 산행이라기 보다는 산보에 가깝다. 오늘산행의 산행지도 트랭글앱의 산행기록 미래사 뒤쪽으로 난 숲길을 따라 산행이 시작된다. 오르막이 비스듬히 올라간다. 그..

연화산 최단코스(월곡재~정상왕복)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76번째 산행지는 경남 고성에 위치한 연화산이다. 1일3산 계획으로 연화산, 미륵산, 무학산을 차례로 등산하기로 계획하고 최단코스로 일정을 짜서 출발하였다. 연화산 최단코스는 월곡재(싸리재)에서 출발하여 정상을 왕복하는 코스로 편도 600m, 왕복 1.2㎞ 거리로 산행시간은 약 25분이다. 네비게이션은 고성군 개천면 좌연리 산284-6 설정하면 된다. 정말 이보다 빨리 정상을 오를 수 있는 산이 있을까 싶다. 오늘산행의 산행지도 트랭글앱의 산행기록 네비게이션에 월곡재로 검색해서 출발하여 도착한 곳으로 주차공간이 5~6대 가량 가능하다. 월곡재에서 좌측은 시루봉 방향이고, 월곡재에서 우측방향은 연화산 방향이다.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길로 오르막 구간도 마지막에 잠깐 있을 정도이다..

모악산(주차장~대원사~무제봉~정상~남봉~590봉~주차장)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70번째 산행지는 모악산이다. 1박2일간 호남5산을 목표로 한 첫날 운장산 산행을 마치고 모악산 산행으로 1일차 산행을 완료하였다. 오늘은 첫날이라 최단코스 산행이 아닌 원점회귀 일주산행을 하였다. 산행코스 : 주차장~대원사~수왕사~정상~남봉~전망대~590봉~주차장 산행거리 : 주차장~대원사(1.2㎞)~수왕사(0.8㎞)~정상(1.0㎞)~신선바위(0.6㎞)~590봉(0.9㎞)~주차장(2.0㎞) 오늘산행의 산행지도 트랭글앱의 산행기록 주차장에서도 모악산 정상이 보인다. 중계탑이 서있는 곳이 정상이다. 상가들을 지나 모악산 입구이다. 직진방향이 정상으로 가는 방향이고 왼쪽방향은 오늘 하산한 코스이다. 본격적인 산행에 접어든다. 처음엔 호젓한 산책길이다. 왼쪽 돌계단길은 천일암 방향이..

장안산 최단코스(무룡고개~정상왕복)

1일2산을 위해 장안산 최단코스인 무룡고개 코스로 산행을 했다. 해발 900m가 넘는 고지에서 산행을 시작하므로 산행난이도는 하에 속한다. 약간의 오르막길과 평이한 능선길을 걸으면서 바라보는 아침에 운해낀 풍경은 너무 아름답다. 장안산 자체가 멋있다기 보다는 장안산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일품이다. 등산코스 : 무룡고개~정상(3.2㎞) 왕복 6.4㎞ 산행시간 : 무룡고개(08:09)~정상(09:02)~무룡고개(10:00) 총산행시간 1시간 49분 오늘산행의 산행지도 트랭글앱의 산행기록 오늘산행의 들머리인 무룡고개이다. 무룡고개 가기전 아래쪽에 주차장이 있다. 무룡고개에서 시작하는 등산로 입구이다. 산행초반에는 호젓한 산책길을 걷는다. 편안한 능선길이 계속 이어진다. 약간의 오르막이 나오지만 힘들지는 않다. ..

운장산(내처사주차장~삼장봉~운장대~칠성대~독자동입구)

운장산은 구봉산과 더불어 연계산행이 가능한 코스이나 산행거리가 약 15㎞ 거리로 봉우리를 오르락 내리락하는 구간이 많아 쉬운 산행은 아니며 산행시간도 약7~8시간 가량이 소요되는 산행이다. 1박2일간 호남 5산 등정을 목표로 산행을 시작하여 연계산행을 하며 기운을 뺄수가 없어 운장산만을 산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원점회귀를 위해 내처사에서 시작하여 독자골로 하산하는 코스로 산행을 하였다. 산행코스 : 내처사주차장~동봉(삼장봉)~운장대~서봉(칠성대)~내처사 산행시간 : 내처사주차장~삼장봉(2.7㎞)~운장대(0.6㎞)~칠성대(0.5㎞)~할목재(0.6㎞)~독자동입구(2.6㎞)~주차장(0.6㎞) 산행거리 : 내처사주차장(09:42)~삼장봉(11:08)~운장대(11:24)~칠성대(11:42)~독자동입구(12:56)~..

선운산(선운사~도솔암~용문굴~천마봉~소리재~수리봉~선운사)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67번째 산행은 선운산이다. 높이 334.7m의 산으로 도솔산이라고도 했으나, 유명한 거찰 선운사가 있어 선운산이라 불리고 있다고 한다. 사실 정상인증 만을 하러 갔는데 10여년 전에 한번 갔던 기억으로 용문굴, 낙조대 쪽이 정상으로 착각하고 가다가 보니 천마봉이 인증지가 아니라 수리봉이 인증장소라서 본의 아니게 능선을 한바퀴 돌아서 시간이 많이 걸렸다.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입장시 문화재관람료 4,000원으로 비싼편이다. 산행코스 : 선운사~진흥굴~마애불~용문굴~낙조대~천마봉~소리재~수리봉~마이재~석상암~선운사 산행시간 : 선운사(10:12)~용문굴(11:15)~천마봉(11:32)~수리봉(12:51)~선운사(13:40) 산행거리 : 주차장~선운사(1.1㎞)~용문굴~낙조..

무학산(서원곡~걱정바위~서마지기~정상 왕복) 최단코스

산의 형상이 마치 학이 춤추듯 날개를 펴고 날아가는 자세와 흡사해 무학산이라 불린다고 한다. 무학산의 백미는 학의 머리에 해당되는 학봉으로 그 암봉미와 학봉 산역에 피는 진달래 군락이 어우러져 봄에는 절경을 연출한다. 진달래는 대개 4월 중순 산기슭을 물들이기 시작, 하순이면 절정을 이룬다. 정상에 서면 가장 먼저 남해바다와 돝섬, 진해의 장복산이 시야에 들어 온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76번째 산행지는 창원 무학산이다. 남해안의 명산을 1일3산 계획하여 연화산, 미륵산, 무학산을 최단코스로 산행하니 산행시간보다 이동시간이 더 걸린것 같다. ▶ 등산코스 : 서원곡유원지~원각사~걱정바위~서마지기~정상 왕복 ▶ 등산시간 : 서원곡유원지(12:15)~걱정바위(12:50)~서마지기(13:06)~정상(13..

무등산② (도원탐방센타~규봉암(광석대)~장불재~입석대~서석대 왕복)

전날 수도권에 많은 눈이 내려 일정을 취소할까 망설이다 눈이 그쳐 산행에 나섰다. 빙판길에 대한 걱정과는 달리 고속도로는 빠른 제설작업으로 눈이 노면에 보이지 않을 만큼 완벽하게 정리가 되어 있어 감탄이 절로 나온다. 1박2일 일정으로 호남5산을 계획한 산행으로 첫날은 곡성 동악산 등산후 무등산 산행을 계획하였으나 눈길이 조금 불안하여 무등산을 먼저 등산하고 방장산을 등산한 후 방장산휴양림에서 숙박하기로 변경하였다. 1일2산을 하려면 여러군데를 둘러볼 시간적 여유가 없어 최단코스로 일정을 잡을수 밖에 없어 갔던길로 되돌아 오는 코스로 정했다. 무등산은 증심사코스로 다녀온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규봉암(광석대)코스를 왕복하기로 하였다. 광석대는 입석대, 서석대와 더불어 무등산 3대 주상절리 중의 하나로 앞쪽..

불갑산(불갑사~동백골~구수재~연실봉~해불암~동백골~불갑사)

불갑산은 높이 516m의 산으로 주봉은 연실봉이다. 원래는 아늑한 산의 형상이 어머니와 같아서 '산들의 어머니'라는 뜻으로 모악산이라고 불렀는데, 백제시대에 불교의 '불(佛)'자와 육십갑자의 으뜸인 '갑(甲)'자를 딴 불갑사가 지어지면서 산이름도 불갑산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숲이 울창하고 산세가 아늑하며, 참식나무와 상사초 같은 희귀식물들이 자생군락을 이루고 있다. 많은 인파가 북적이지 않아서 조용한 산행을 하기에 좋으며 특히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이 유명하다. 산행은 불갑사에서 시작하여 저수지·동백골·해불암을 거쳐 정상에 이른 다음 노루목·법성봉·전일암을 거쳐 참식나무 군락을 따라 불갑사로 내려오는 코스가 대표적인 코스이다. 정상인 연실봉에서는 서쪽으로 바다가 보이는데 서해 낙조의 아름다움은 토함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