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장산은 구봉산과 더불어 연계산행이 가능한 코스이나 산행거리가 약 15㎞ 거리로 봉우리를 오르락 내리락하는 구간이 많아 쉬운 산행은 아니며 산행시간도 약7~8시간 가량이 소요되는 산행이다.
1박2일간 호남 5산 등정을 목표로 산행을 시작하여 연계산행을 하며 기운을 뺄수가 없어 운장산만을 산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원점회귀를 위해 내처사에서 시작하여 독자골로 하산하는 코스로 산행을 하였다.
산행코스 : 내처사주차장~동봉(삼장봉)~운장대~서봉(칠성대)~내처사
산행시간 : 내처사주차장~삼장봉(2.7㎞)~운장대(0.6㎞)~칠성대(0.5㎞)~할목재(0.6㎞)~독자동입구(2.6㎞)~주차장(0.6㎞)
산행거리 : 내처사주차장(09:42)~삼장봉(11:08)~운장대(11:24)~칠성대(11:42)~독자동입구(12:56)~내처사주차장(13:00)
오늘산행의 산행지도
트랭글앱의 산행기록
내처사 주차장이다.
산행들머리 가까운 곳에 있는 이정표로 동봉인 삼장봉까지 2.7㎞, 운장대까지 3.3㎞ 거리이며 구봉산까지는 10.8㎞이다.
등산로 입구에는 등산객들이 많지 않은지 잡풀이 가득하다.
올라가는 길에 늘어선 물푸레나무 군락지를 지난다.
올라 가다가 바라본 동봉의 모습이다.
동봉을 향해 올라 가는 길에 앞이 안보일 정도로 길을 가로막은 조릿대 군락지를 지난다.
조릿대 군락지가 터널을 지나듯 한참을 지나간다.
갈림길에서 바라본 구봉산 방향
내처사에서 올라와 구봉산과 운장산으로 가는 갈림길이다. 정면에 보이는 방향이 구봉산 방향이다.
갈림길에서 오른쪽 방향에 동봉의 모습이 보인다.
동봉 올라가는 길에 특이한 모양의 바위가 있어 한컷 찍었다.
동봉으로 향하는 중간에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쉼터가 있다.
내처사에서 올라오는길과 운장대와 구봉산 가는 갈림길이다.
동봉인 삼장봉에 도착하다.
삼장봉 표지석
삼장봉에서 보이는 왼쪽의 운장대와 오른쪽 서봉(칠성대)
운장대로 가는길에 조릿대가 늘어서 있다.
운장대 정상석 뒤로 전망데크가 있어 위치가 애매하다. 정상석을 배경으로 사진찍기가 힘든 곳으로 앞쪽에 보이는 나무데크 사이로 카메라를 넣어 사진을 찍으면 사진이 잘 나온다.
운장대에서 바라본 조망으로 멀리 광양 백운산과 지리산이 조망된다고 하는데 어딘지 잘 보이지는 않는다.
운장대에서 본 삼장봉의 모습과 뒤로 구봉산 방면
운장대에 설치된 전망 안내표지판이다. 멀리 지리산 천왕봉과 반야봉, 노고단 등이 보인다고 한다.
운장대에서 서봉가는 길에 바라본 서봉의 모습이다.
서봉인 칠성대에서 바라본 운장대와 동봉의 모습이다.
칠성대 정상표지석
칠성대 앞쪽 전망바위에서 뒤돌아 본 칠성대와 운장대로 향하는 계단길
칠성대에서 내려가는 길
동상휴게소 방향과 독자동 방향 갈림길이다. 양쪽 모두 거리는 1.6㎞ 거리로 표시되어 있다.
독자골입구 산행종료 지점이다. 여기서 운장산과 구봉산 종주산행 안내표지판이 있는 걸로 봐서 여기서 종주산행을 많이 하는것 같다.
독자골입구에 도착하다. 여기서 600m가량 포장도로를 걸어 가면 내처사주차장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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