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90번째 & BAC 100대 명산 79번째 산행지는 경북 달성군과 청도군에 걸쳐 있는 높이 1,083m의 비슬산이다.
1박2일간 1일2산을 계획한 산행의 마지막날 화왕산 산행을 마치고 비슬산을 찾았다. 당초 정상인증만을 하려고 하다가 변심을 하여 진달래군락지를 돌아 능선을 한바퀴 돌았다.
오늘산행의 산행지도
트랭글앱의 산행기록이다.(휴식시간은 앱이 꺼진 시간으로 실제 휴식시간은 10분 정도이다)
산행들머리인 유가사이다. 네비게이션에 유가사주차장을 맞추면 아래쪽에 위치한 공영주차장으로 안내를 한다. 그러면 조금 걸어 와야 해서 절내에도 주차공간이 많아 유가사내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하였다.
유가사를 지나 뒤편으로 오르면 등산로 표시가 나온다.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 들머리이다.
비슬산 정상으로 가는 길과 대견사 진달래군락지로 가는 길의 갈림길이다.
대견사지로 가는 능선길에서 건너편에 보이는 비슬산 정상의 모습이다.
능선 중간에 전망 좋은 곳이라는데 미세먼지로 인해 전망이 좋지 못하다.
대견사지 가는 능선길에는 진달래군락지가 엄청 넓게 펼쳐져 있다. 아직은 망울을 터트리지 않았지만 10여일만 있으면 장관을 이룰것으로 보인다.
앞에 보이는 경사면 전부가 진달래 군락지이다. 진달래 관람용 나무데크 길이 있어 산허리를 질러 정상을 향해 간다.
능선을 한바퀴 돌아 정상을 가야 하므로 앞에 보이는 정상이 생각보다 멀다.
나무데크길로 산허리를 가로질러 능선에 올라선다.
능선에 올라서니 천왕봉 정상이 2.3㎞ 남았다.
능선을 따라 가면서 진달래 군락지를 뒤돌아 본다.
정상을 1㎞ 남은 지점에 유가사로 하산길이 있다.
천왕봉 400m 남았다.
천왕봉 정상에 도착하다.
정상에서 지나온 길을 되돌아 보니 아득히 멀게 느껴진다.
정상에서 유가사 방면을 내려다 본 모습이다.
정상은 억새와 바위가 어우러진 넓고 평평한 공간이다.
유가사 방면으로 내려가는 방향 이정표
정상은 쉼터인 정자와 억새가 아름답게 피어 있다.
하산길에 다시 대견사지 방향 참꽃군락지를 바라본 모습이다.
반대편 능선에서 정상을 바라 보았을때 멋있는 바위가 아마 이 바위가 아닌가 생각된다.
정상부를 구성하는 바위암릉들
암봉의 바위가 거대하게 느껴진다.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길이다.
유가사 내려가는 계단길이 다소 가파르다.
계단길을 한참을 내려간다.
유가사까지 산을 완전히 내려와서 올려다 본 정상의 모습이다.
다시 유가사로 원점회귀하다.
'기타산 > 100대명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타산② 최단코스(댓재~통골재~정상왕복) (0) | 2022.04.25 |
---|---|
덕항산 최단코스(예수원~정상왕복) (0) | 2022.04.25 |
화왕산(도성암~1코스~정상~2코스~도성암) (0) | 2022.04.11 |
천성산(미타암~천성산2봉~원적봉~잔치봉~미타암) (0) | 2022.04.10 |
금정산(범어사~북문~정상~금샘~범어사) (0) | 2022.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