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과 충남 금산군에 걸쳐 있는 높이 715m의 산이다. 암릉과 각종 수목이 계곡의 맑은 물과 어우러진 경치가 '설악산' 못지않게 수려해서 '충북의 설악산'이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민주지산 최단코스 산행을 마치고 1일2산의 두번째산인 천태산에 도착하였다.
지난번 A코스로 올라 C코스로 하산한 적이 있으며 올라가는 코스로는 A코스가 암릉이 많아 짜릿한 맛이 있으며 하산코스는 전망이 좋은 D코스가 좋은것 같다.
최단코스 산행을 위해서는 영국사에 주차를 하고 A코스로 올랐다가 다시 하산하는 코스로 2시간이면 충분하리하고 생각된다.
오늘산행의 등산지도(주차장에서 영국사를 거쳐 A코스로 등산한후 D코스로 하산하여 원점회귀하는 코스이다)
트랭글앱의 산행기록(휴식시간은 앱이 꺼진 시간으로 실제 소요시간은 2시간 40분가량 소요되었다.)
등산로 입구에 천태산이 충북의 설악이라고 알리고 있다.
할멈바위라고 한다.
삼단폭포이다.
영국사 은행나무와 뒤쪽으로 천태산이 보인다.
영국사로 들어오는 길과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되는 산행들머리이다. 정상까지 1,370m 거리이다.
천태산 정상까지 1.3㎞ 거리 지점이다.
능선길을 올라가는 길에 소나무가 빼곡하게 심어져 있다.
정상까지 1.3㎞ 남은 지점이다.
A코스는 밧줄을 잡고 올라가는 암릉구간이 많다.
암릉을 오르니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전망포인트가 나타난다.
또다시 밧줄을 잡고 암릉구간을 오른다.
암릉구간이 위험하지는 않지만 초보자들이 앞에 간다면 속도가 느리게 진행될 것이다.
또다시 나타난 쉼터에서 영국사를 내려다 본다.
드디어 오늘 가장 난이도가 높은 암릉에 도착하였다. 이곳은 다행히 우회등산로가 있다.
암벽코스를 뒤쪽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밧줄이 있어 크게 위험하지는 않지만 주의를 요하는 구간이다.
암릉을 올라와서 밑을 내려다 본 모습이다. 경사가 상당히 가파르게 보인다.
정상까지 500m 남은 지점으로 전망을 즐길수 있는 지점이다.
이제 정상이 눈에 들어 온다. 오른쪽의 조금 낮아 보이는 봉우리가 정상이다.
정상으로 향하는 능선길에 도착하였다. 정상까지 200m
정상에 도착하였다. 평일 낮시간이라 그런지 아무도 없다. 셀카로 인증사진을 찍고 하산한다.
정상에서 하산시 거리표시이다. D코스로 하산시 영국사까지 2.7㎞, 천태산주차장까지 3.9㎞ 거리로 표시되어 있다.
내려오는 능선길에 넓은 여러명이 쉬어 갈수 있는 넓은 공터가 있다.
천태산 입구까지 2㎞, 정상으로부터 500m 거리이다.
하산길 헬기장이다. 뒤쪽으로 정상이 보인다.
B코스 하산길이지만 폐쇄 등산로로 표시되어 있다.
C코스와 D코스 하산길의 갈림길로 왼쪽이 C코스 하산길, 오른쪽이 D코스 하산로이다. D코스가 C코스에 비해 평이하고 전망도 뛰나다고 한다.
D코스 하산길에 군데군데 전망포인트 바위가 있다.
전망포인트에서 뒤를 돌아보면 정상이 선명하게 눈에 들어온다.
능선을 따라 내려가다가 보면 아름다운 암릉이 나타나는데 양쪽으로 탁트인 전망이 일품이다.
정상과 영국사까지 중간지점으로 양쪽모두 1,350m거리이며 전망석에 오르면 탁트인 전망이 일품이다.
전망석의 모습으로 잠시 쉬어가기에 좋은 장소이다.
전망석에서 바라본 영국사방향 하산길과 반대편 능선
남고개이다.
영국사 뒤편에 심어진 멋진 소나무 군락
영국사 전경이다.
상어가 물위로 나와 물을 뿜는 듯한 모습의 상어흔들바위이다. 흔들바위라고 하나 머리부분에 몇사람이 올라서서 굴려도 꿈쩍도 하지 않는다.
영국사에서 삼단폭포 상단을 경유하여 상어흔들바위와 3층석탑을 거쳐 진주폭포 상단을 지나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산행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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