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大芚)이라는 명칭은 ‘인적이 드문 벽산 두메산골의 험준하고 큰 산봉우리’를 의미한다고 한다.
호남의 금강산으로 불릴 정도로 빼어난 절경과 기암괴석이 많고 특히 가을 단풍과 겨울 설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지난번 등산때 짙은 안개 때문에 절경을 제대로 보지 못한 아쉬움에 다시 찾았다.
주차장을 출발하여 구름다리와 삼선계단을 경유하여 정상인 마천대를 등정한 후 낙조대를 들렀다가 용문굴 방향으로 하산하다가 다시 케이블카 정류장을 경유하여 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하는 코스로 산행을 진행하였다.
산행코스 : 주차장~동심바위~금강구름다리~삼선계단~마천대~낙조대~용문굴~칠성봉전망대~케이블카정류장~동심바위~주차장
오늘산행의 산행지도(빨간색 실선코스로 등정하였다가 파란색 실선 코스로 하산)
트랭글앱의 산행기록이다
주차장에서 올려다 본 정상의 모습이다.
케이블카 승강장을 지나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 들머리로 동학농민혁명항쟁전적비를 지나 가파른 돌계단 길을 올라가야 한다.
지그재그로 철계단을 올라 한참을 올라간다.
동심휴게소에서 동심바위로 올라가는 돌계단길로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
동심바위라고 한다.
신라 원효대사가 이 바위를 보고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 3일을 이곳에 머물렀다고 전해 진다고 쓰여 있다.
금강통문을 올려다 보니 금강구름다리가 하늘에 떠있는듯 하다.
금강구름다리를 올라가기 전 밑에서 올려다본 모습이다.
금강구름다리 입구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금강구름다리를 지나 전망대에서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본 모습이다.
삼선계단과 마천대가 보인다.
마천대 옆쪽의 암릉
삼선계단을 올라가기 전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금강구름다리의 모습
아찔한 모습의 삼선계단
삼선계단을 올라서서 올려다 본 마천대
삼선계단을 올라서도 가파른 계단길을 올라가야 한다.
정상인 마천대에 세워진 개척탑이다. 대둔산에는 정상표지석이 따로 없다.
정상에서 내려다 본 허둥바위와 형제봉
정상에서 내려다 본 왕관바위와 암릉군
정상에서 내려다 본 모습
칠성봉을 능선쪽에서 본 모습이다.
배티재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로 낙조대가 100m 남았다.
낙조대
낙조대에서 바라본 배티재 방면
낙조대에 바라본 서해쪽으로 일몰이 유명하다고 한다.
용암굴 방향으로 내려가는 가파른 돌계단길
용문굴
칠성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칠성봉의 웅장한 암릉들
칠성봉전망대 뒤쪽 바위를 올라가 반대편을 바라본 모습
용문골 입구 방향으로 하산하는 길과 케이블카 승강장 방향으로 나누어 지는 갈림길이다.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가는 길에 칠성봉방면에서 칠성봉전망대 쪽을 바라본 모습이다.
케이블카 승강장 방향으로 가는 길로 편안한 산허리 길이 이어진다.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가는 길
나무사이로 보이는 바위가 장군봉이다.
케이블카 승강장과 만나는 곳으로 왼쪽으로 하산하면 금강문이 나온다.
올라가던 길과 만나 여기서 부터는 올라갈 때와 동일한 길로 하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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