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은 천왕봉과 비로봉, 문장대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줄기를 따라 암봉과 암릉이 잘 발달되어 있어 산행의 재미가 있는 산이다. 일반인들 사이에선 정상인 천왕봉 보다 문장대가 더 유명하여 속리산 하면 문장대를 떠올린다.
속리산은 문장대를 올라 백두대간을 따라 천왕봉을 거쳐 하산하는 코스가 일반적이지만 오늘은 정상인증을 위한 최단코스 산행을 하였다.
천왕봉주차장을 목적지로 네비게이션을 따라 출발하면 속리산면 도화리로 안내한다. 유료주차장이라 주차비 5,000원을 지불해야 한다. 왕복 2시간30분 가량 소요되는 코스로 정상에서의 전망과 정상인증을 제외하면 별다른 특이점은 없다.
오늘산행의 산행지도
트랭글앱의 산행기록
네비게이션에 천왕봉주차장을 검색해서 가면 이곳으로 안내해준다. 유료주차장으로 주차비는 5,000원이다.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 산행들머리이다. 정상까지 편도 2.7㎞ 거리로 왕복 5.4㎞이다.
한참을 임도길 같은 길을 걸어서 올라간다.
나무들 사이로 멀리 천왕봉이 보이기 시작한다.
최단거리 코스라서 오르막의 연속이다.
앞에 보이는 봉우리 뒤로 천왕봉이 있다.
너덜지대
이 오르막 계단을 올라가면 능선에 다다른다.
드디어 능선에 도착하다. 도화리로부터 2.1㎞지점으로 정상까지 0.6㎞ 남았다.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길에는 눈이 아직 녹지 않아 조금은 미끄럽다.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마지막 오르막길
올라가는 능선길에서 올라온 길을 내려다 본 모습
능선길에 올려다 본 정상의 모습이다.
정상 바로 아래 조릿대 군락지를 지나다.
천왕봉 정상에서 바라본 백두대간 길로 비로봉과 문장대가 보인다.
천왕봉 정상의 모습이다.
천왕봉 정상표지석
천왕봉에서 내려다 본 올라온 능선길
천왕봉 정상에서 산행들머리인 도화리까지 2.7㎞, 법주사까지는 5.7㎞, 백두대간을 따라 문장대까지는 3.4㎞ 거리이다.
정상 아래 도화리방향 내려가는 길에 조릿대 군락지를 지난다.
능선길과 하산길의 갈림길이다. 올라올땐 여기까지 오르막의 연속으로 힘들었는데....
갈림길에서 천왕봉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
내려갈땐 내리막 길이라 1일2산을 위해 빠른걸음으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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