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70번째 산행지는 모악산이다.
1박2일간 호남5산을 목표로 한 첫날 운장산 산행을 마치고 모악산 산행으로 1일차 산행을 완료하였다.
오늘은 첫날이라 최단코스 산행이 아닌 원점회귀 일주산행을 하였다.
산행코스 : 주차장~대원사~수왕사~정상~남봉~전망대~590봉~주차장
산행거리 : 주차장~대원사(1.2㎞)~수왕사(0.8㎞)~정상(1.0㎞)~신선바위(0.6㎞)~590봉(0.9㎞)~주차장(2.0㎞)
오늘산행의 산행지도
트랭글앱의 산행기록
주차장에서도 모악산 정상이 보인다. 중계탑이 서있는 곳이 정상이다.
상가들을 지나 모악산 입구이다. 직진방향이 정상으로 가는 방향이고 왼쪽방향은 오늘 하산한 코스이다.
본격적인 산행에 접어든다. 처음엔 호젓한 산책길이다.
왼쪽 돌계단길은 천일암 방향이고 대원사 방향은 오른쪽 방향이다.
대원사 올라가는 돌계단길
대원사에 도착. 조그마한 절이다.
대원사 뒤로 등산로가 이어진다.
수왕사 올라가는 길
대원사에서 올라오는 길과 중인리 방향과 상학능선 갈림길이다. 주차장에서부터 2.2㎞, 정상까지 0.8㎞ 지점이다.
무제봉이다. 봉우리라기 보다는 그냥 쉼터라고 봐야 할듯하다.
무제봉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다. 강처럼 보이는 곳은 강이 아닌 구이저수지이다.
무제봉에서 올려다 본 정상의 모습이다.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계단길이다.
정상은 아니지만 정상표지석도 있고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전망대 입구쪽에 정상석이 한모퉁이에 있다. 정상석을 여기에 둔 이유가 뭔지 궁금하다.
전망대에서 산허리를 돌아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모악산 정상이지만 정상석 보다는 KBS 송신탑이 웅장한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정상에서 올라온길로 되돌아 갈까 생각하다가 산에서 만난 전주분이 능선을 끼고 한바퀴 돌면 경치가 좋다고 하여 남봉방향으로 돌아 내려가기로 하였다.
남봉으로 가는 길에 뒤돌아본 정상의 모습이다. 산봉우리 전체가 중계소와 송신탑으로 이루어진것 처럼 보인다.
남봉(제3헬기장)이다.
남봉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다. 구이저수지와 뒤쪽으로 경각산과 치마산....
신선바위
천일암 갈림길이다.
전망대에 도착. 전망대라고 정자만 있을 뿐이지 전망을 볼수는 없다.
590봉이다. 그냥 능선길에 590봉 표시와 갈림길 표지판이 서있다.
내려오는 길에 상학능선과 뒤쪽으로 전주시내가 한눈에 들어 온다.
내려가는 가파른 계단길
내려오는 길에 전망보기 좋은곳에서 본 구이면과 구이저수지가 아름답게 보인다.
능선길에서 주차장 방향으로 내려오는 나무데크길이다. 나무계단을 내려서면 올라갈때 만난 모악산 입구 갈림길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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