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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봉~화암사(북설악)

산행코스 : 알프스리조트~마산봉~병풍바위~대간령(큰새이령)~신선봉~화암재~상봉~신선대~수바위(수암)~화암사 산행시간 : 8시간(시작 09:20~17:20) 날씨는 맑은 날이었으나 시야가 넓지 않아서 다소 아쉬웠다. 신선봉과 상봉은 조망이 아름다운 곳인데.... 멀리 동해안 바닷가가 조망되는데 보이지 않았고 설악의 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었으나 상봉에서는 안개로 인하여 아무것도 볼수 없었으며 능선길에서는 다행히 안개가 걷혀 울산바위를 볼수 있었으나 역광으로 인하여 또렷하지 않았고 화채능등 비경을 제대로 구경할 수는 없었다. 다음산행은 들머리를 화암사로 하여 상봉 신선봉을 찍고 화암재로 내려오는 코스가 북설악의 비경을 즐기는 코스가 아닌가 싶다. 오후에 상봉에서 능선길을 내려오니 햇빛반사로 인하여 설악의..

명성산(포천)

등산코스 : 비선폭포~책바위~팔각정~삼각봉~명성산정상~산안고개~산정호수 산행시간 : 5시간(주차장 도착) 산행일자 : 2011. 10. 4(월) 억새꽃 축제기간이 15~16일이라 억새가 만개하지 않았고 평일이라 등산객이 별로 없어 다행히 한적한 산행을 즐길수가 있었다. 신안고개에서 부터는 지루한 아스팔트길을 산정호수 주차장까지 걸어와야 한다. 오늘산행의 등산지도 비선폭포에서 좌측으로 능선길을 들머리로 잡다. 위험구간이라고 써있지만 위험한 곳은 없다. 책바위 - 계단을 따라 계속 올라간다 계단 중간지점에서 내려다본 산정호수 올라가는 계단길 팔각정 있는 곳 - 억새군락지 정상부 궁예능선에서 본 산정호수 궁예능선과 맨우측 삼각봉 다음 명성산 정상이 보인다. 우측 삼각봉과 왼쪽이 명성산 정상 삼각봉 명성산 정상..

검봉산, 봉화산(강촌)

산행코스 : 구곡폭포주차장-검봉산정상-문배마을 입구-봉화산정상-구곡폭포주차장 산행시간 : 4시간30분 예전에 구곡폭포를 보러 가본적은 있었으나 등산은 처음이라 상당한 시행착오가 있었다. 처음 타보는 경춘선 전철 상봉역에서 강촌역까지는 1시간이 조금 더 걸린것 같다. 강촌역에서 구곡폭포주차장까지 3킬로가량으로 나는 걸어서 갔다. 역앞에서 대기하는 택시나 버스를 타고 갔으면 수월했을텐데... 산행들머리를 강선사로 할려고 했는데 잘못찾아 그냥 가다보니 구곡폭포 주차장까지 가버려서 주차요원에게 물어보니 이쪽으로 올라가면 된다고 하여 나는 그길이 강선봉으로 올라가는 길인지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잘못올라간 것을 정상에서야 확인했다. 정상을 최단거리로 올라가는 코스라 그런지 가파른 오르막이 시작부터 상당부분 계속되어..

기타산/기타산 2011.08.24

감악산(파주)

산행코스 : 법륜사-장군봉-임꺽정봉-정상-하늘아래첫동네-늘목리 산행시간 : 4시간 양주역에서 25-1번(25번) 버스를 타고 법륜사입구에서 하차 산행시작점인 법륜사로 올라가는 길에 수해로 인해 입산통제라고 되어 있었으나 비도 안오는데 무슨 통제냐 하는 생각으로 올라가니 법륜사 뒤편 계곡은 산사태로 등산로가 없어져 버려서 난감해 하다가 간신히 오른편 부도탑 옆으로 해서 능선을 올라가 한참을 가니 정상등산로와 만났다. 하산길은 법륜사쪽이 수해로 등산로가 없어진것 같아서 연천방향으로 내려가는데 등산로를 잘못찾아 그냥 KBS기지국 가는 시멘트길과 만나 마냥 걸어 내려 가니 하늘아래첫동네가 나왔다. 밭에서 가지를 따고 있는 마을주민에게 물으니 버스를 타려면 2킬로를 걸어 내려가야 된다고 하신다. 또 차길로 마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