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100대 명산 91번째 산행지는 전남 장흥에 위치한 높이 723m의 호남 명산 천관산이다.
지리산, 내장산, 변산, 월출산과 더불어 호남의 5대 명산으로 불리는 천관산은 수려한 지형경관으로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산이다.
천관산 명칭의 유래는 신라 화랑 김유신(金庾信)을 한때 사랑했으나 김유신에게 버림받은 천관녀(天官女)가 숨어 살았던 산이라는 전설이 있다고 한다
오늘산행의 산행지도 (장천재에서 금수굴을 거쳐 연대봉에 올랐다가 다시 환희대와 금강굴을 거쳐 장천재로 하산)
주차장에 주차(주차비 2,000원)를 하고 산행을 시작하면 나타나는 첫번째 갈림길로 왼쪽길로 올라가면 양근암 방향으로 올라가는 길이고 오른쪽길은 장천재를 지나 금수굴 방향과 금강굴 방향으로 가는 길이다. 물론 왼쪽길로 계속 올라가면 장천재가 나오고 금수굴과 금강굴 방향으로 갈수 있다.
여기에서 금수굴 방향과 금강굴 방향으로 나누어 진다. 지난번에는 금강굴 방향으로 간적이 있어 이번에는 금수굴 방향으로 올라갔다.
금수굴을 향해 올라가는 나무계단길이다.
첫능선에 닿을때까지 나무계단길을 계속해서 올라간다.
능선에 다다르니 전망이 트인 멋진 조망명소가 나타난다.
능선에는 암릉구간이 중간중간에 나타난다.
뒤로 보이는 천관산의 자랑인 암릉들
환희대에서 정상으로 가는 능선길이 보인다.
올라온 능선길의 암릉구간을 뒤돌아 본다.
바위능선 뒤로 암릉구간이 아름답게 보인다.
금수굴이다.
굴이라고 하기에 너무 작다. 반대편 능선에 양근암과 마주하여 음수굴이라고도 하며 음양의 조화를 이룬다나......
헬기장에 도착하여 연대봉 정상을 바라본다. 갈대가 많은 능선길이었는데 지금은 그렇게 갈대가 많아 보이지 않는다.
천관산 정상에 도착하다.
봉수대에서는 남해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봉수대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으로 양근암 방향으로 내려가는 능선길과 앞쪽으로 남해바다가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반대쪽으로 내려가는 능선길이다.
봉수대에서 내려다 본 환희대로 가는 능선길이다.
환희대를 향해 가는 능선길이다.
환희대와 암릉들
환희대 아래에 철쭉이 아름답게 피어 있는 모습이다.
환희대에서 연대봉으로 가는 능선길이다.
환희대이다.
환희대에서 구룡봉 방향과 장천재로 하산하는 길의 갈림길이다.
금강굴이다. 이것도 굴이라기엔 좀....
장천재에서 다리를 건너 내려 온 길로 올라갈때 양근암 방향과 금수굴,금강굴 방향의 갈림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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