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산/100대명산

황매산 최단코스(미리내파크~정상~미리내파크)

보름골가이 2022. 5. 18. 23:24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94번째, BAC 100대 명산 88번째 산행지는 철쭉명산인 황매산으로 경남 합천군과 산청군의 경계에 있는 높이 1,108m의 산이다.

이번 산행은 철쭉개화시기를 사전 확인하여 인근에 위치한 지리산 바래봉과 함께 1일2산 일정으로 철쭉이 만개한 시기에 맞춰 산행을 하였다.  

영화주제공원까지는 차량이동이 가능하고 주차장이 800m지점으로 철쭉구경을 위한 인파로 뭄비는 점을 감안하여 주말을 피해 월요일에 산행을 하였다.  그래서 비교적 한가롭고 여유로운 산행이 되었다. 

산행이라기 보다는 철쭉구경 이라고 해야 할 정도로 꽃구경을 온 사람들이 많았다.

 

오늘산행의 산행지도이다.  

 

주차장 옆쪽에 등산로 시작지점이 있다.  오늘 하산길인 반대쪽의 완만하게 긴 도로를 따라 올라가도 된다.

 

산행을 시작하면서부터 철쭉이 능선에 지천이다.

 

반대쪽의 길을 따라 올라가는 방향에도 철쭉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여기를 올라 가면서는 앞에 보이는 높은 봉우리가 정상인지 알았다.

 

계단을 올라 가면서 힘들어도 잠시 여유를 느끼라고 좋은 글귀를 계단에 써 놓았다.

 

능선에 다다르니 정상이 건너편에 보인다.

 

정상에서 내려다 본 올라온 능선길과 뒤로 보이는 철쭉군락지

 

예전엔 이것이 정상석으로 사용된것 같다.  지금은 아래쪽에 큰 정상석이 따로 있다.

 

정상에서 바라본 올라온 길과 반대편에서 올라 오는 길이다.

 

정상에서 바라본 반대편 능선길

 

황매산 정상석에서 인증사진을 많이 찍고 있어서 급하게 한컷 찍었다.

 

다시 되돌아 내려 오면서 바라본 황매산 정상의 모습이다.

 

정상에서 다시 내려가는 능선길이다.

 

올라 올때 정상인줄 착각했던 봉우리가 앞에 보이는 봉우리이다.

 

봉우리에 올라서 다시 정상을 올려다 본 모습이다.

 

봉우리 정상에서 주차장 방면을 내려다 본 모습으로 철쭉이 산을 붉게 물들이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내려 오는 길에 바라본 철쭉군락지 모습으로 온통 산을 붉게 물들인 모습이 환상적이다.

 

봉우리를 내려 와서 올려다 본 모습이다.

 

주차장을 향해 중간으로 가로질러 내려 가는 길이다.

 

철쭉군락을 구경하면서 내려가는 길이다.

 

철쭉구경을 하면서 조금 내려 오니 제단이 설치되어 있다.

 

제단 옆쪽에 설치된 지리산 촬영지 표시로 멀리 지리산 천왕봉이 보인다.  아래 보이는 산성은 황매산성을 복원해 놓은 것이다.

 

황매산성에서 주차장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주차장을 향해 내려가면서 올려다 본 모습으로 황매산성과 산봉우리 아래로 철쭉군락이 너무 아름답다.

 

정상을 올라가는 지름길과 오른쪽은 완만한 길을 돌아 올라 가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