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에서 능선이 여러 곳으로 뻗어 있고 지천과 잉화달천이 계곡을 싸고 돌아 7곳의 명당자리가 있다 하여 칠갑산이라 불린다고 하며, 또 다른 설로는 옛날 백제는 이 산을 사비성 정북방의 진산(鎭山)으로 성스럽게 여겨 제천의식을 행하였으며 산 이름을 만물생성의 7대 근원 七자와 싹이 난다는 뜻의 甲자로 생명의 시원(始源) 七甲山이라 경칭하여 왔다고 한다. ‘충남의 알프스’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산세가 거칠고 험준하며 사람들의 발길이 쉽게 닿지 않아 울창한 숲을 그대로 간직한 산이다.
칠갑산은 두번째 산행으로 첫산행은 장곡사에서 사찰로를 이용 정상을 올랐다가 삼형제봉을 경유하여 장곡로로 하산한 적이 있다. 이번 산행은 천장로를 따라 정상을 올랐다가 원점회귀하는 코스이다.
오늘산행의 산행코스로 천장호 출렁다리를 건너 천장로를 따라 정상을 올랐다가 원점회귀하는 코스이다.
트랭글앱의 산행기록이다.
천장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천장호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가 보이기 시작한다.
출렁다리를 건너와 뒤돌아 본 모습이다. 생각보다 거리가 짧다.
천장호를 건너오면 바로 등산로가 시작되는데 가파른 나무계단을 쉼없이 올라가야 한다.
등산로 입구에서 정상까지 3.4㎞ 거리로 생각보다 멀다.
정상까지 절반을 올라 왔다.
능선을 따라 봉우리를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꽤나 한참을 가야 한다.
드디어 갈림길에 도착하였다. 정상을 100m 앞둔 지점이다. 정상과 도림로 방향 갈림길이다.
정상에서 바라본 산장로 방향 풍경이다.
칠갑산 정상은 헬기장과 공터가 넓다.
정상에서 장곡사와 장곡주차장 방향 하산길이다.
하산길 다시 삼거리에 도착
천장호 출렁다리를 가까이 본 모습이다.
주병선의 노래 칠갑산에 나오는 콩밭매는 아낙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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