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제비꽃(2020. 4. 4, 백덕산)
알룩제비꽃(2020. 4. 11, 백운산)
각시붓꽃(2020. 4. 11, 백운산)
말냉이(2020. 4. 11, 백운산)
분꽃나무(2020. 4. 11, 백운산)
현호색(2020. 4.18, 금수산)
큰개별꽃(2020. 4. 18, 금수산)
산괴불주머니(2020.4.18, 금수산)
봄맞이(2020. 4. 18, 금수산)
큰앵초
큰앵초는 깊은 산 속의 나무 그늘이나 습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짧고 옆으로 뻗는다. 줄기는 없고 전체에 잔털이 있다.
잎은 뿌리에서 뭉쳐나고, 잎자루는 길며 비스듬히 선다.
잎몸은 둥글며 밑 부분이 심장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손바닥 모양으로 얕게 7∼9개로 갈라지며 잔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붉은빛이 도는 자주색으로 피고 잎 사이에서 나온 꽃줄기 끝에 1∼4층을 이루며 각 층에 5∼6개가 달린다.
꿀풀 (촬영 : 국망봉 2020.6.13.)
꿀풀의 꽃말은 '추억'입니다. 꿀풀 하고초는 꽃에 향기로운 꿀이 많이 들어 있는 풀로 잎은 마주보고 나고 달걀모양으로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6월에 피는데 줄기위에 층층이 모여 달리고 열매는 7월에 황갈색으로 익는다.
꿀풀은 한국의 5대 항암 약재이다. 동의보감에서는 머리에 오르는 열로 인한 탈모를 예방해 준다고 하여 나물로 많이 먹었고 베인 상처에는 꿀풀을 짓찧어서 환부에 붙여 주었다.
벌깨덩굴(촬영 2020. 6. 6. : 계방산)
전국의 산 숲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러시아, 일본, 중국에도 분포한다. 줄기는 사각형이며, 꽃이 진후에 옆으로 길게 뻗는다. 잎이 5쌍쯤 마주난다. 잎몸은 심장형,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4~6월에 꽃줄기 위쪽 잎겨드랑이에서 한쪽을 향해 피며 보라색이다.
쥐오줌풀(촬영 2020. 6. 6 : 계방산)
산지의 다소 습한 곳에서 자란다. 높이 40~80cm이며 땅속줄기가 옆으로 벋으면서 번식하고 뿌리에서 강한 향기가 난다. 잎은 마주달리고 마디에 흰 털이 있으며 깃처럼 갈라지고 갈래조각에 톱니가 있다. 잎자루가 있다.
어린 순을 나물로 한다. 뿌리줄기를 진정 ·진경제로 사용한다. 한국 ·일본 ·사할린 ·타이완 및 중국 동북부에 분포한다.
돌양지꽃(2020.6.20. 황장산)
양지꽃은 양지를 좋아 한다고 해서 양지꽃이라고 하는데, 꽃이 오래 피어 있기로 유명해 길게는 4개월 가량이나 핀다. 또 생명력이 유난히 강해 줄기가 중간에 끊어져도 다시 그곳에 뿌리를 내려 새순이 돋아나는 품종이다. 돌양지꽃은 양지꽃과 거의 같지만 키가 20㎝로 30~50㎝인 양지꽃보다 작다. 또 양지꽃은 이른 봄인 4월에 꽃이 피지만 돌양지꽃은 늦봄인 6~7월에 핀다. 돌양지꽃은 여러해살이 풀로 높은산의 바위틈에서 자란다. 안개가 많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라는 특징이 있다. 밑부분의 잎은 작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나 있으며, 얖면은 녹색이나 뒷면은 흰색이다.
털조록싸리(2020.6.20. 황장산)
털조록싸리는 이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잎의 앞면과 뒷면 그리고 줄기에 털이 많이 보이고, 상대적으로 조록싸리에 비해서 잎이 조금은 큰 편이지만 둘을 놓고 비교하기 전에는 이를 알기는 어렵다.
반면에 조록싸리는 잎의 앞면에는 털이 보이지 않고, 전체에 자라는 털도 많지 않아 둘을 놓고 비교를 하면 보다 매끈하게 보이는 것이 조록싸리다.
왜 조록싸리라고 했을까? 경상도의 방언에서 유래한다고 하는데 조록나무의 조록은 조롱나무를 부르기 쉬운 대로 하다 보니 변한 것이라고 한니다. 조롱나무라고 하는 것은 이 나무에 작은 조롱처럼 달리는 벌레 혹에서 기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조록싸리의 조록은 밝혀진 것이 없다고 한다.
어떤 자료에는 다른 싸리에 비하여 날렵하게 생겼다는 의미로 조록싸리라고 했다고도 하는데 신빙성은 떨어져 보인다. 그리고 이 조록싸리기 필 때는 남의 집도 가지 말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는 이 꽃이 피는 시기가 곤궁한 시기였다고 한다.
참조팝나무(황장산 2020.6.20)
산수국 (희양산 2020. 6. 27)
큰까치수염 (희양산 2020. 6. 27)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에서 자란다. 옆으로 퍼지는 근경에서 나오는 원줄기는 높이 50~100cm 정도의 원주형으로 밑부분은 붉은빛이 돌고 보통 가지가 갈라지지 않는다.
꼬리진달래 (희양산 2020.6 .27)
진달래과에 속하는 상록관목. 중국과 한국, 몽골이 원산지이며, 양지바른 산기슭에 서식한다. 크기는 약 1~2m이다. 줄기 마디마디에서 가지가 2~3개씩 나와 나무 모양이 반구형을 이루며, 꽃은 꽃은 6~7월에 피고, 열매는 9월에 익는다. 꽃말은 ‘절제', '신념'이다.
금강초롱(방태산, 2020.8.29)
초롱꽃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다른나라에는 없는 우리나라 금강산, 설악산, 태백산 등지에서만 자라는 귀한 꽃이다.
금강산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꽃모양이 청사초롱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이다. 높은 산지에 자라며 크기는 약 30~90cm 정도이며 꽃은 보라색과 흰색이 있다. 꽃말은 ‘가련한 마음’, ‘각시와 신랑’, ‘청사초롱’이다.
미역취(방태산, 2020.8.29)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돼지나물'이라고도 한다. 한반도와 일본 등 산지 전역에 자생하며, 울릉도 산지에서는 식용을 위해 재배하기도 한다. 국을 끓이면 미역같은 효과가 있다고 하여 '미역취'라는 이름이 붙었다. 어린순으로 나물을 무치거나 튀겨서 먹고, 데쳐서 말린후 묵나물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건위제, 강장제, 이뇨제로 쓴다.
고려엉겅퀴(일명 곤드레나물)(방태산, 2020.8.29)
고려엉겅퀴의 어린줄기와 잎은 특유의 쌉싸름한 맛과 향으로 예부터 식용되었으며, 곤드레밥, 곤드레나물, 곤드레된장국, 곤드레줄기무침, 곤드레차 등 다양한 요리재료로서 각광을 받고 있는 식물이다.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 서식하고있는 고유식물로, 산지주변 개활지에서 잘자라며, 백두대간이 위치하는곳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식물이다.
이질풀(방태산, 2020.8.29)
쥐손이풀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광지풀, 현초, 현지초라고도 한다. 원산지는 아시아이며, 산과 들에 서식한다. 크기는 약 50cm이다. 예로부터 설사병 중 하나인 이질에 효과가 있다고 해서 이질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꽃말은 ‘새색시’이다.
투구꽃(방태산, 2020.8.29)
꽃모양이 병사가 쓰는 투구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몸에 강한 독성이 있다. 어렸을때 잎모양이 취같은 산나물처럼 생겨 봄이면 사람들이 잘못 뜯어 먹다가 곤욕을 치르기도 한다. 전국의 산 숲 속에 비교적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동북부, 일본, 러시아 우수리 지역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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