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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들꽃

보름골가이 2018. 10. 9. 21:48

개망초

망초는 우리나라에서 맨 처음 철도가 건설될 때 사용되는 철도침목을 미국에서 수입해 올 때 함께 묻어 온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철도가 놓인 곳을 따라 흰색 꽃이 핀 것을 보고 일본이 조선을 망하게 하려고 이 꽃의 씨를 뿌렸다하여 망국초라로 불렀고 다시 망초로 부르게 되었다. 그 후 망초보다 더 예쁜 꽃이 나타났는데 망초보다 더 나쁜 꽃이라 하여 개망초라고 불렀다. 북아메리카 원산이며 꽃의 모양이 계랸과 비슷하다하여 계란꽃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꽃은 지름 2cm 정도로 6~8월에 흰색으로 핀다.

 

미국쑥부쟁이

산지나 들판길가 등에서 자라며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로 중도국화, 털쑥부쟁이라고도 한다. 꽃은 9~10월에 피며 생명력이 강해 전국의 온산야를 뒤덮을 정도로 번식력이 강하다.  전국의 하천변이나 길가, 산 하단부에 핀꽃 중 대부분이 이 꽃이다.

 

개쑥부쟁이

국화과로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에서 자란다.  미국쑥부쟁이’와 달리 입이 좁은 장타원형으로 너비 1~2cm 정도이고 톱니가 약간 있으며 관모는 길이 2.5~3.5mm 정도이다.

 

까실쑥부쟁이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나 들에서 자란다.  국화과 참취속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를 따라 곁가지마다 꽃이 달린다.

 

쑥부쟁이

중부 이남의 들, 습기가 있는 곳에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일본에도 분포한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길게 뻗는다. 줄기는 곧추서며, 위쪽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30-100cm다. 뿌리잎은 꽃이 필 때 마른다. 줄기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상 피침형, 가장자리에 거친 톱니가 있다. 꽃은 8-10월에 가지와 줄기 끝에서 머리모양꽃이 1개씩 달리며, 연한 보라색이다.

 

쑥부쟁이, 구절초, 벌개미취의 구분 방법

 

구절초

이름의 유래는 음력 9월 9일 중양절에 채취한 것이 가장 약효가 좋다 하여 구절초라 한다. 줄기의 마디가 단오에는 다섯 중양절에는 아홉 마디가 된다는 뜻의 구와 중양절의 "절", 혹은 꺽는다는 뜻의 절자를 써서 구절초라고 한다. 가을에 뿌리째 캐어서 말려서 약으로 쓴다. 산과 들에 저절로 나며, 우리나라, 중국, 일본,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구절초는 꽃이 피는 시기에는 연한 분홍색을 띠는 경우가 있는데 활짝 핀 다음은 대개는 흰색으로 된다. 구절초는 쑥부쟁이와 비슷한 꽃모양이라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쑥부쟁이는 피는 시기도 비슷하여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구절초는 흰색 혹은 옅은 분홍색이지만 쑥부쟁이 벌개미취는 보라색 꽃잎이라 구분이 쉽다. 이들을 통칭하여 들국화라 부른다.

 

샤스타데이지(일명 여름구절초)

국화과의 다년생(여러해살이) 초본식물이다. 1890년대 미국의 원예가이자 식물학자인루서 버뱅크(Luther Burbank)가 여러 종의 데이지를 교배해 만들었다. 샤스타데이지란 이름은 미국 캘리포니아 북쪽에 있는 샤스타 산(Mt. Shasta)에서 딴 것이다. 샤스타 산은 만년설이 있는 화산으로 늘 눈이 쌓여있어 흰 산(White Mountain)이란 별명이 있다. 샤스타데이지의 깨끗한 흰색 꽃잎이 눈을 연상시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샤스타데이지는 선명한 노란색과 흰색 꽃잎의 조화가 순수하고 깨끗한 느낌을 준다. 키우기 쉽고 꽃색이 선명해 공원이나 화단에서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꽃을 여러개 뭉치면 더 아름답고 가지도 튼튼해 꽃꽃이용으로도 인기가 많다. 한국에서는 초여름부터 절화(가지째 꺾은 꽃)로 판매되기 시작한다.

 

벌개미취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로서 높이가 약 50cm~1m 정도 되며 원산이 한국인 '자생종'입니다.

해국과 비슷해서 구별이 어려운 식물이기도 하며 꽃말은  청초, 너를 잊지 않으리 입니다

벌개미취의 이명은 별개미취 라고도 합니다.  아름다운 별이 지상에 내려와 꽃이 되었다는 전설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산국

산국화, 들국화라고도 하며 전국의 산과 들에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세계적으로는 중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지역에 분포한다.

꽃은 가지끝에 총총히 달리고 꽃잎이 꽃판보다 짧으며 줄기는 녹색이며 중간부터 많은 가지를 낸다. 산국은 독이 있어 차로 끓이지는 않는다.

 

이고들빼기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야의 건조한 곳에서 자란다.  ‘고들빼기’와 달리 두화는 꽃이 핀 다음 처지며 잎은 바이올린형 또는 도란상 장타원형이고 수과는 너비 0.7mm 정도로 짧은 부리가 있다. 어릴 때 뿌리째 캐서 데친 뒤 초고추장에 무쳐 먹거나 김치를 담가 먹기도 한다. 생으로 쌈 싸먹거나 겉절이를 해 먹기도 한다.  뿌리에 달린 잎은 주걱모양이며 꽃이 필때 스러지고,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가 없이 줄기를 감싸며 달려있다.  밑부분은 귀처럼 되어 줄기를 반쯤 감싸고, 가장자리에 이모양의 톱니가 드문드문 있다.

 

고들빼기

고들빼기는 씬나물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이나 밭 근처에서 자라며 농가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줄기는 곧고 가지를 많이 치며 붉은 자줏빛을 띤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으며 타원형이다.  잎자루가 없고 잎이 줄기를 감싸며 가장자리는 빗살 모양으로 갈라진다.

잎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색이 섞인 파란색인데 양면에 털이 없다.  줄기에 달린 잎은 달걀 모양이고 길이 2.3∼6 cm로 밑이 넓어져 줄기를 감싼다.  불규칙하게 패인 톱니가 있으며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크기가 작아진다.

꽃은 4∼7월에 노란 색으로 피는데, 가지 끝에 두상화가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왕고들빼기

줄기는 곧게 서서 자라고 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줄기와 잎을 자르면 흰 유즙이 나온다. 온포기를 산고파(山苦芭)라 한다. 방향성이 있다. 유사종으로 잎이 갈라지지 않고 댓잎피침형인 것을 가는잎왕고들빼기, 잎이 갈라지지 않고 큰 것을 용설채라 한다.

뿌리와 잎을 식용하며 사료로도 이용한다. 식용으로 재배하며 연한 잎으로 쌈을 싸 먹으며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초고추장이나 쌈장에 찍어 먹는다. 고들빼기처럼 김치를 담그기도 한다.  꽃은 낮에만 피고 저녁에는 오므라든다.

 

노랑선씀바귀

 ‘선씀바귀’와 같으며 노란색의 꽃이 피는 것을 ‘노랑선씀바귀’라고 하며 길가의 잔디밭에서 많이 발생한다.  이른 봄에 뿌리와 어린 싹은 나물로 식용한다.

사료용으로도 이용하며 잎과 어린순을 생으로 먹거나 데쳐서 간장이나 된장, 고추장에 무쳐 먹는다.   뿌리째 캐서 무치거나 김치를 담기도 한다.  모여 나는 원줄기는 높이 15~30cm 정도이고 가지가 갈라지며 털이 없다. 모여 나는 근생엽은 길이 8~24cm, 너비 5~15mm 정도의 도피침상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우상으로 갈라지거나 치아상의 톱니가 있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잎자루로 된다. 

 

민들레

양지바른 초원이나 들판, 길가, 공터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줄기는 없으며 잎은 밑동에서 뭉쳐나와 옆으로 방사형으로 퍼져 지면을 따라 납작하게 붙어 자라는데 잎몸은 깊게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있다.

씨앗은 긴 타원형으로 관모(털)가 붙어있고, 이 씨앗들이 모여 솜털처럼 보송보송한 열매가 된다. 날씨가 맑고 바람이 부는 날에는 이 씨앗들은 관모(털)에 의해 멀리까지 날아가서 번식을 하게 된다.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토종민들레로는 ‘민들레’, 흰꽃이 피는 ‘흰민들레’, ‘산민들레’가 있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 피어있는 대부분의 민들레는 귀화식물인 서양민들레이다.  이를 우리 토종민들레와 쉽게 구별하는 방법으로는 꽃받침(총포)이 뒤로 젖혀져 있지 않고 곧게 감싸고 있으면 토종민들레이고, 꽃받침(총포)이 뒤로 젖혀져 있으면 서양민들레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잎으로도 구별할 수 있는데 잎이 갈라진 상태가 날카롭지 않으면 토종민들레이고 갈라진 상태가 매우 날카로우면 서양민들레이다.

 

서양민들레

 

괭이밥

괭이밥은 고양이 밥이라는 뜻이다. 고양이가 소화가 잘되지 않을 때 이 풀을 뜯어먹는다고 해서 붙여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옛날에는 어린이들이 이 잎을 먹기도 했는데, 신맛이 있어서 ‘시금초’라고 부르기도 했다. 그땐 먹을 것이 귀해서 먹었지만 요즘은 웰빙식품으로 먹기도 한다. 괭이밥이 새싹요리에 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또 흥미로운 건 봉숭아물을 손톱에 들일 때 이 잎을 함께 썼으며, 황동 같은 것을 씻을 때에도 사용했다는 것이다. 특히 녹이 잘 닦여서 황동그릇은 반짝반짝하게 닦였다.

괭이밥은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아주 흔한 꽃 중 하나이다. 들이나 밭, 혹은 주택가 주변의 공터에서도 얼마든지 볼 수가 있다.  그래서 멀리에서 보면 노란 꽃이 점을 찍은 듯 작아 보인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올라와 피는데, 1㎝도 안 된다. 하지만 오래 피는 게 괭이밥의 특징으로, 여름에도 여전히 노란 꽃을 볼 수가 있다.

잎은 마주나는데 겉에서 보면 세 쪽으로 되어 있어 꼭 클로버 같지만 자세히 보면 잎 가장자리에 홈이 파여 있다. 그 파인 홈과 잎이 이루는 곡선이 참 멋지다. 잎의 길이나 폭은 1~2.5㎝이며, 가장자리와 뒷면에는 털이 약간 나 있고 햇볕이 부족할 때는 오그라든다. 열매는 9월경에 길이 1.5~2.5㎝가량으로 달리는데, 안에는 종자가 많이 들어 있다.

 

미역취

메역취·돼지나물이라고도 한다.

‘울릉미역취’와 달리 수과에 털이 없다. 관상용이나 밀원으로도 이용한다. 연한 잎을 삶아 말려 두고 나물로 먹는다. 데쳐서 무쳐 먹거나 쌈으로 먹기도 한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온포기를 일지황화라 하며 약재로 쓴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외상에는 달인 물로 씻거나 짓이겨 붙인다.

 

애기똥풀

 늦은 봄부터 늦여름까지 마을 주변의 길가나 풀밭에서 노란 꽃을 피우는 흔한 꽃이다.

  독성이 있기 때문에 애기똥풀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예전에는 어린잎일 때 채취하여 물에 담가서 독을 빼고 나물로 먹기도 하였다지만 양귀비과 식물은 독성이 있기 때문에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애기똥풀이라고 불리는 것은 가지나 잎은 꺾으면 노란 즙이 나오며 이 색이 애기똥색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즙은 처음에는 노란색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황갈색으로 된다. 몸에 털이 많고 만지면 부들부들한 느낌이 있는데 어릴 적 많다가 크면 점차 적어진다.

애기똥풀은 얼마나 샛노란지 그 즙이 살에 묻으면 잘 지워지지 않는다. 살에 닿는다고 피부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이며 독성이 있다고 겁내어 손에 묻었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예로부터 천연 염료로 사용하기도 한다.

  ‘애기똥풀’에도 전설이 있는데 눈을 뜨지 못해 볼 수 없는 아기 제비가 있었는데 엄마 제비는 안타까운 마음에 약초를 찾아 나섰고 애기똥풀의 즙을 눈에 발라주면 눈이 낫는다는 말을 듣고 어렵게 찾아냈지만 꽃을 지키는 뱀과 싸우다 엄마 제비는 죽고 말았다는 전설이 있다. 그래서 엄마의 지극한 사랑 혹은 몰래주는 사랑이라 꽃말이 붙었다고 한다. 물론 다른 꽃말은 어렵게 구해다 아기 제비의 눈을 낫게 했다는 말도 있다. 둘 다 엄마의 지극한 사랑인 몰래주는 사랑이란 꽃말과는 어울리는 것 같다.

 

꽃마리

꽃이름에서 마리는 '~말이'를 소리나는 표기한 것으로 김을 말면 김말이, 계란을 말면 계란말이라고 하듯 꽃이 말려 있다는 뜻이 들어 있다.  꽃이 필때 꽃차례가 말려 있어 꽃마리라고 한다.  이렇게 작은 꽃이 과연 나비나 벌과 같은 곤충을 부를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 보면 조그만 개미나 벌레가 꽃을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는 것이 보인다. 

꽃마리는 우리나라 곳곳의 산과 들, 길가에 자라는 두해살이풀로 반그늘이나 양지에서 잘 자란다.  꽃은 4월부터 7월까지 계속 피고 진다.

 

꽃다지

우리나라 어느곳에서든 들판에서 흔하게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봄에 노란색 꽃을 피우고 타원형의 납작한 각과를 갖는 특징을 지닌다.  아직 꽁꽁 언 땅에서 연둣빛 줄기가 나와 이른 봄에 성급할 정도로 빨리 꽃이 핀다. 

종지나물

다년생 초본으로 종자나 근경으로 번식하며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이다.  봄에 어린잎을 삶아 나물로 먹거나 겉절이 또는 데쳐서 무쳐 먹는다.  된장국을 끊여 먹기도 한다.  꽃은 꽃전을 부쳐 먹는다.

 

냉이

말냉이

유럽이 원산지인 귀화식물로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들과 밭에서 자란다.  어릴때에는 식용하기도 하며 봄에 어린잎과 줄기를 삶아 나물로 먹거나 된장국을 끊여 먹는다.   데쳐서 무치거나 콩가루를 무쳐 국을 끊이고 찐 다음 무쳐 먹기도 한다.

유럽나도냉이

유럽원산의 귀화식물로 길가나 하천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쇠별꽃

꽃의 형태가 작은 별과 같다는 데서 유래한 것이다. 

 

큰개별꽃

숲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로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현호색

현호색이란 이름은 씨앗이 검은 데서 유래하며 특히 기름진 땅이나 척박한 땅등 어디에서나 잘자란다는 의미도 있다. 

서양사람들은 꽃모양이 마치 종달새 머리와 비슷하다고 해서 속명을 그리이스어로 종달새를 뜻하는 코리달리스(Corydalis)로 지은 것이다.  우리나라의 산과 들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여러해살이 풀로 양지 혹은 반그늘의 물빠짐이 좋고 토양이 비옥한 곳에서 잘자란다.

 

노랑제비꽃

우리나라 각처의 산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고산지대에서는 바위틈이나 양지에서 자란다.

꽃은 노란색이고 줄기 끝의 두터운 잎사이로 2~3송이가 달리고 뒷면은 약한 자주색 빛이 있다.

줄기에서 꽃대가 나와 노란색 꽃이 피는 점이 아주 독특하다.  잎은 2가지가 달리는데 그중 뿌리에서 나오는 잎은 심장처럼 잎밑이 약간 들어가 있으며 잎가장자리에는 파도처럼 생긴 잔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잎보다 3~5배 정도 길다.

줄기에 달리는 잎에는 잎자루가 없거나 매우 짧으며 마주보며 달린것처럼 나온다.

 

알룩제비꽃

 

봄맞이꽃

봄맞이꽃은 우리나라 각처의 들에 자라는 야생화로 봄의 속삭임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으며, 이른 봄에 꽃을 피운다고 하여 '봄맞이'라는 이름이 붙여 졌다고 한다.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으면 밟힐 정도로 작아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  꽃은 가운데 노란색이 있으며 5갈래로 갈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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