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엔 백운산이 2곳이 있어 무심코 백운산을 검색하면 정선군 고한읍에 있는 하이원리조트로 네비게이션이 안내를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점재마을이나 백룡동굴, 제장마을로 검색하면 안전하게 찾아갈 수 있다.
정선, 평창 일대 깊은 골짜기에서 흘러내린 물줄기들이 정선읍에 이르면 조양강이라고 부르고 동남천 물줄기가 다시 합해지는 정선 수미마을에서 부터 영월에 이르기까지의 51㎞ 구간을 동강이라고 부른다. 동강은 영월읍에서 서강과 합해지며 드디어 강물은 남한강이란 이름으로 여주를 거쳐 양평두물머리에서 다시 북한강과 만나 한강이 되어 서울을 거쳐 서해로 흘러간다.
점재마을에서 올라가는 능선길은 동강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며 칠족령부근의 전망대에서도 동강을 감상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점재마을을 들머리로 정상에 오른 후 칠족령을 거쳐 제장마을로 하산하는 것이 가장 멋있는 코스가 아닌가 생각된다. 나리소전망대에서 동강을 바라보는 건 덤이다.
오늘은 최단코스로 문희마을에서 가파른길로 올랐다가 원점회귀하는 코스로 전망이 전혀 없는 정상인증 하는것외엔 아무런 잇점이 없다.
1일2산 일정으로 태화산 최단코스 산행을 마치고 백운산 최단코스를 진행하여 가파른 길을 선택하여 오르막 구간은 조금 힘든 산행이었다.
오늘산행의 산행지도
트랭글앱의 산행기록
백룡동굴 주차장에서 문희마을로 올라가는 길이다.
백룡동굴생태학습장 주차장이다.
문희마을 입구이다.
문희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하는 들머리이다.
가파른길과 완만한 길의 갈림길이다. 가파른길은 1.1㎞, 완만한길은 3.5㎞ 거리이다.
가파른 길은 정상까지 계속된 오르막길로 다소 힘든구간이다.
능선을 올라가면서 바라본 건너편 산봉우리의 모습이다.
쉼터처럼 보이나 방향표시일 뿐 오르막의 연속이다.
힘들게 올라왔는데 아직도 400m 남았다.
드디어 삼거리에 도착하였다. 문희마을 방향과 칠족령 방향의 갈림길이다.
백운산 정상이다. 정상은 나무에 둘러쌓여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
하산길 다시 가파른길과 완만한 길의 갈림길에 도착하다.
하산한 후 백룡동굴 주차장에서 올려다 본 백운산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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