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우이동 외

효자비~도선사

보름골가이 2011. 11. 27. 10:41

산행코스 : 효자비~허준동굴~원효봉~북문~상원사~보리사~중성문~노적사~노적봉~용암문~도선사

산행시간 : 3시간 30분

 

오늘산행 등산지도

 

 구파발역 1번출구에서 704번(혹은 경기버스 34번)버스를 타고 북한산성탐방센타를 지나 효자비 정류장에서 하차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효자비, 조선말기 고종때 박태성의 효행을 기린 효자비로 인왕산 호랑이도 선생의 효행에 감동해 무등에 태우고 다녔다나.....

 

효자비정류장 무명식당에서 산행을 시작, 오른쪽 등산로 라고 표시된 곳으로 ....

 

둘레길을 따라 한참을 가다가 보면 나타나는 갈림길에서 북문방향으로

 

원효봉갈림길에서 원효봉방향 오른쪽으로

 

와폭을 지나 왼쪽 소나무방향 오솔길로....

 

오른쪽에는 무명굴이 있고 왼쪽방향으로 진행

 

능선을 오르다가 보면 갈림길을 만나는데 직진방향에는 바위길을 오르는 능선길이고 오른쪽방향으로는 우회하는 길이 나온다.  우회하는길로 오르다가 왼쪽으로 오르는 길과 오른쪽 계곡길로 가는 갈림길이 나오면 계곡길로 올라가면 허준동굴이 나온다.  반면 바위길을 오르면 소나무가 있는 쉼터가 나온다.  쉼터에서 오른쪽을 쳐다보면 능선길에서 흘러내린 커다란 바위가 보이는데 그 바위 아래쪽에 허준동굴이 있다.  능선길로 올라가면 갈림길이 나오면 다시 내려가서 왼쪽계곡 방향으로 올라가야 한다.  이능선길을 계속 올라가면 북문이 나온다.

 

능선길에서 올려다본 염초봉

 

허준동굴 앞에 있는 빈 공터

 

이 곳이 바로 허준동굴, 왜 허준동굴인지는 모르겠지만 드라마 허준의 촬영을 북한산 어디에선가 했다는 소문이 생겨난 후로 누군가에 의해 부르게 되면서 입소문으로 계속 부르게 된게 아닌가 싶다.  허준선생이 스승 유의태를 해부하던곳????  이곳에서 오른쪽방향으로 희미한 오솔길을 따라 오르면 원효봉으로 올라가는 능선길을 만난다.  능선길을 계속 오르면 원효봉과 바위전망대 사이의 성벽 탈출구로 연결된다.  정규 등산로는 아니다.

 

가까이서 본 허준동굴로 내부는 꽤 넓다

 

동굴내부에서 바깥을 바라본 모습

 

가까이서 본 내부의 모습

 

위쪽에 있는 두번째 동굴 내부에서 바깥을 본 모습

 

원효봉 올라가는 능선길 전망바위에서 본 염초봉과 뒤로 백운대, 만경대, 오른쪽 노적봉

 

능선길을 올라 전망바위에서 내려다본 능선길, 소나무길이 북문으로 올라가는 정규등산로이며 지금 서 있는 바위 밑에 허준동굴이 있다. 왼쪽의 능선시작 지점에 하얗게 된 바위부분이 조금전 소나무 한그루가 서있던 휴식처이다.

 

능선길을 올라 원효봉능선과 만나는 탈출구, 왼쪽이 원효봉 오른쪽이 바위전망대

 

탈출구 오른쪽에 위치한 바위전망대

 

원효봉에서 본 좌측부터 염초봉,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원효봉에서 본 우측부터 의상봉, 용출봉, 용혈봉, 증취봉, 나월봉, 나한봉, 문수봉

 

북문에 도착, 염초봉 가는길은 위험구간으로 공단직원이 통제하고 있다.

 

상원사에서 올려다 본 염초봉

 

보리사 앞뜰에 있는 멋진 나무 한그루

 

중성문

 

노적사에서 올려다 본 노적봉

 

노적사에서 법당뒤편으로 오른쪽 비정규등산로를 오르면 노적봉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능선길로 연결된다.  이 능선길을 올라 마지막 탈출구는 백운대,위문쪽으로 올라가는 사람들의 쉼터인 노적봉앞 쉼터가 나온다.  노적봉의 웅장한 모습.  가까이서 보면 마치 인수봉을 보는듯 하다.

 

노적봉쪽에서 본 만경대

 

노적봉쪽에서 본 용암봉

 

노적봉쪽에서 본 백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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