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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장산② 최단코스(피암목재~할목재~서봉(칠성대)~정상 왕복)

운장산은 높이 1,125.8m로 노령산맥의 주봉으로, 이 일대는 800~1,000m의 고산지대를 이루며, 연석산 등과 함께 하나의 웅장한 산지를 형성하고 있다. 산체는 동봉·중봉·서봉의 3개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봉이 최고봉을 이룬다. 구름에 가리워진 시간이 길다 해서 운장산이라고 했다고 한다. 지난번 내처사에서 출발하여 동봉, 서봉을 경유하여 독자동으로 하산한 적이 있어 이번에는 피암목재에서 정상을 등정한후 원점회귀하는 코스로 일정을 잡았다. 운장산과 구봉산을 연계하여 산행할 수도 있지만 체력적인 부담으로 전날 구봉산을 등산하고 오늘 운장산을 별도로 최단코스로 산행하였다. 산행코스 : 피암목재~할목재~서봉(칠성대)~운장산 정상(왕복) 산행거리 : 피암목재~할목재(1.6㎞)~서봉(0.6㎞)~운장대..

구봉산(시내산교회~정상~돈내미재~구름다리(5봉)~구봉산주차장)

운장산의 한줄기인 구봉산은 운장산에서 북동쪽으로 6km 뾰족하게 솟구친 아홉개의 봉우리들이 우뚝 서서 다가설 듯이 내려다 보고 있는 산이 구봉산이다. 구봉산의 정상인 장군봉(997m)은 호남의 유명한 산을 조망할 수 있는 특이한 봉우리로 북쪽으로는 복두봉(1,007m)과 운장산(1,126m)이 한눈에 들어오고 남쪽으로는 옥녀봉(738m)과 부귀산(806m) 그리고 남쪽으로 만덕산(762m)이 조망되고 북쪽으로는 명덕봉(863m)과 명도봉(846m)이 그리고 대둔산(870m)이 분명하게 보이며 남동쪽으로는 덕유산과 지리산의 웅장한 모습이 실루엣을 이루고 있음을 볼 수 있다.(출처 : 백과사전) 운장산과 구봉산은 연계산행이 가능한 산으로 피암목재에서 출발하여 운장선 정상을 찍고 곰직이산과 복두봉을 거쳐 구봉..

계룡산② (갑사~금잔디고개~삼불봉~관음봉~갑사계곡~갑사)

충남 공주시, 계룡시, 대전 유성구에 걸쳐 있는 산으로 국내에서 3번째로 지정된 국립공원이며 높이는 845m이다. 산의 능선이 닭 볏을 쓴 용의 형상이라 하여 계룡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조선 초기에 도읍지로 삼으려 했을 정도로 풍수지리학적으로도 뛰어난 곳이다. 등산객들은 주로 동학사-은선폭포-관음봉 코스나 동학사-남매탑-삼불봉 코스로 올라가는 경우가 많다. 반대편인 갑사에도 관광객이 많은 편이며 동학사-은선폭포-관음봉-삼불봉-갑사로 산을 아예 넘어버리는 코스도 존재한다. (출처 : 위키백과) 계룡산은 사계절 산행지로 봄에는 동학사 진입로변의 벚꽃터널, 여름에는 동학사 계곡의 신록, 가을에는 갑사와 용문폭포 주위의 단풍, 겨울에는 삼불봉과 자연성능의 설경이 장관을 이룬다. 계룡산은 흔히 봄 동학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