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코스 : 천황사입구~천황사~구름다리~사자봉~천황봉(정상)~육형제봉전망대~바람폭포~천황사입구(원점회귀)
산행시간 : 3시간 30분
산행일자 : 2013. 12. 8.
나홀로 산행
이번 산행지는 거리가 멀어 평소 찾기 힘들었던 호남의 명산 월출산이다.
시간적인 제약으로 인해 천황사에서 구름다리와 천황봉을 거쳐 바람폭포로 하산하는 원점회귀 코스를 잡았으나 왠지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천황봉에서 구정봉을 거쳐 도갑사로 하산하거나 반대로 도갑사에서 구정봉, 천황봉을 거쳐 구름다리로 하산하는 종주코스가 월출산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코스로 천황봉에서 구정봉, 향로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이 월출산 산행의 백미라고 한다.
<산행기록>
집출발 : 09:15
천황사 입구 도착 : 10:09
천황사 : 10:28
구름다리 도착 : 10:58
사자봉 : 11:33
경포대능선삼거리 : 11:54
통천문 : 12:04
천황봉 도착 : 12:12
육형제봉 : 12:50
바람폭표 : 13:03
주차장 도착 : 13:32
오늘산행 등산지도
천황사지구 입구에 설치된 월출산 표지석
탐방지원센타 입구에 있는 거북바위- 아들을 낳게하는 효험이 있다고.....
첫번째로 만나는 갈림길....왼쪽이 구름다리방향, 오른쪽 다리를 건너면 바람폭포방향이다.
천황사에서 올려다 본 모습
드디어 월출산명물 구름다리가 눈에 들어온다. 밑을 내려다 보니 바람폭포에서 구름다리로 올라오는 길이 보인다.
구름다리를 건너서 매봉을 향해 올라가는 철계단이다. 가파른 철계단이 정상까지 계속 이어진다. 왼쪽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봉우리가 사자봉이다.
사자봉쪽 능선에서 본 천황봉모습
통천문
월출산정상 표지석
정상에서 내려다 본 드넓은 호남평야, 왼쪽으로 목포앞바다가 보인다....
천황봉에서 본 구정봉과 향로봉가는 능선길
육형제봉이라고 한다.
바람폭포로 내려오는 길에서 본 사자봉, 매봉, 그리고 희미하게 구름다리가 보인다.
바람폭포에서 올려다 본 모습.. 중간에 떨어질듯 메달려 있는 바위가 책바위라고 한다.
바람폭포...수량이 작아 흩날리듯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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