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월산(秋月山)은 전남 담양군과 전북 순창군 걸쳐있는 산으로 봉우리가 보름달에 닿을락말락할 정도로 높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소나무와 기암절벽이 어울린 산세가 아름다운데다 담양호가 들어서며 호반과 어울려 한층 더 진가를 올리게 된 산이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65번째 산행지는 추월산이다. 1박2일간 호남5산 등산 계획으로 첫날은 강천산과 추월산, 둘째날은 방장산, 선운산, 변산을 등산하였다.
오늘산행의 트랭글기록
오늘산행의 산행지도
등산로 입구에 있는 주차장이다.
산행시작 지점이다.
1등산로와 2등산로의 갈림길이다. 돌탑방향 왼쪽으로 올라가면 2등산로 이고, 직진하면 1등산로이다. 1등산로는 대부분의 구간이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고 보리암이 등산로 가까운 곳에 있으며, 2등산로는 국가지질공원인 구상암을 볼 수 있는 점이 차이가 있다.
올라가는 능선길에 내려다본 담양호와 오른쪽 절벽에 흘러내리는 인공폭포가 희미하게 보인다.
추월산 구상암 국가지질공원 소개문
구상암으로 바위에 둥근 돌맹이가 박힌듯한 특이한 모양이다.
올라가는 가파른 계단길
구상암을 능선에서 본 모습이다.
보리암 정상의 모습
보리암 정상에서 본 추월산 정상의 모습
추월산 정상으로 가는길
추월산 정상표지석
추월산 정상에서 본 보리암 정상의 모습
보리암 정상에서 내려다 본 담양호
인공폭포의 물이 끊겨서 물이 마른 모습과 담양호의 명물인 십자모양이 선명하게 보인다.
보리암정상에서 보리암을 향해 내려가는 계단길이다.
보리암 위쪽에 있는 추월산의 유일한 쉼터
1등산로는 가파른 계단길의 연속이다.
계단을 한참 내려오면 추월산전망대가 있다. 실제 전망은 위쪽에서 보는 것이 더 멋있다.
아래에서 올려다 본 보리암
추월산동굴이다.
다시 1등산로와 2등산로의 갈림길이다. 올라간 방향은 돌탑방향의 오른쪽이다.
강천산을 등산하고 나서 두번째 산행이라 힘들기도 하였고 더운 날씨로 인해 힘든 하루였다.
'기타산 > 100대명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악산(제천) 최단코스 (0) | 2021.11.21 |
---|---|
운악산② (운악광장~무지치폭포~애기봉~서봉~동봉~운악사~운악광장) (0) | 2021.08.23 |
강천산(깃대봉~왕자봉~형제봉~구름다리~병풍바위) (0) | 2021.07.11 |
경주남산(삼릉탐방센타~상선암~바둑바위~금오봉(원점회귀)) (0) | 2021.06.14 |
영남알프스 9봉 완등 도전 4(문복산, 고헌산) (0) | 2021.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