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산/100대명산

칠갑산(장곡사~정상~삼형제봉~장승공원)

보름골가이 2020. 7. 19. 22:13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백운동 계곡 등 경관이 아름다우며 도립공원으로 지정(1973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계곡은 깊고 급하며 지천과 계곡을 싸고 돌아 7곳에 명당이 생겼다는 데서 산이름이 유래. 신라 문성왕 때 보조(普照) 승려가 창건한 장곡사(長谷寺)에 있는 철조약사여래좌상(보물 제174호) 등이 유명하다.

 

충남 청양에 위치한 칠갑산은 예부터 진달래와 철쭉으로 이름이나 있는 산이다. 정상을 중심으로 아흔아홉계곡을 비롯한 까치내, 냉천계곡, 천장호, 천년고찰인 장곡사 등 비경지대가 우산살처럼 펼쳐져 있어 볼거리도 많다.

1973년 3월 6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면적은 32.542㎢으로 4개면에 걸쳐 있으며 주요 명소로는 정상, 아흔아홉골, 칠갑산장(최익현동상, 칠갑산노래조각품등), 천장호, 장곡사, 정혜사, 자연휴양림, 도림사지, 두륭성 등이 있다.

칠갑산은 계절마다 특색이 있지만 봄철이 가장 화려하다. 산 전체에 야생 벚나무와 진달래가 밀집하여 있기 때문에 4-5월이면 하얗고 붉은 색이 어우러진다.

진달래는 장곡산장에서 465봉을 거쳐 정상에 이르는 구간에 큰 군락을 이루고 있다. 이 능선의 남북쪽 사면을 채우고 있는 진달래는 아흔아홉계곡을 오르며 볼 수도 있지만 이보다는 정상이나 삼형제봉에서 능선을 뒤덮은 진달래를 즐기는 것이 진달래 산행의 포인트.

오솔길로 이뤄진 등산로는 거의 완만해 어린이가 있는 가족이나 연인들끼리 오르기 적당하다.(출처 : 한국의 산하)

 

산행코스 : 장곡사~정상(3㎞)~삼형제봉(1.3㎞)~장곡주차장(3.7㎞)~장곡사(1.3㎞)   산행거리 8㎞, 도보 1.3㎞

산행시간 : 장곡사 구경(11:52)~등산시작(12:00)~정상(12:47)~삼형제봉(13:27)~장곡주차장(14:30)~장곡사(14:43)

              전체 소요시간 2시간 50분

산행일자 : 2020. 7. 18(토)

 

오늘산행의 산행지도

장곡사주차장에서 올려다 본 장곡사

 

장곡사 경내 모습 정면에 보이는 하 대웅전,  이절은 독특하게 대웅전이 2개가 있다.  위쪽에 상대웅전이 있다.

 

오래된 나무를 배경으로......뒤편 건물이 상대웅전

 

상대웅전의 모습

상대웅전에서 내려다 본 모습

등산로 입구에서 본 오른쪽은 상대웅전, 아래쪽은 하대웅전

 

거북바위

 

올라가는 능선길의 편안한 산길 모습

 

처음 나타난 전망대

정상가는길과 삼형제봉 가는길 갈림길

정상에서 본 풍경

 

 

정상표지석

 

 

 

삼형제봉 표지석

삼형제봉은 헬기장이다.

 

장곡리주차장에서 올려다본 칠갑산 정상모습

 

장곡3주차장으로 장곡사방향과 삼형제봉 방향으로 산행시작하는 갈림길이다.

 

삼형제봉 방향으로 올라가려면 장곡3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해야 한다.

 

장승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