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산(용소폭포~무쇠말재~정상~가삽고개~등골산삼거리~휴양림)

▣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 가리산(加里山)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斗村面)과 춘천시 동면(東面) 사이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051M 로 북쪽에 매봉, 서쪽에 대룡산, 동쪽에 가마봉 등이 있다.

산 이름인 가리는 '단으로 묶은 곡식이나 땔나무 따위를 차곡차곡 쌓아둔 큰 더미'를 뜻하는 순우리말로서, 산봉우리가 노적가리처럼 고깔 모양으로 생긴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능선은 완만한 편이나, 정상 일대는 좁은 협곡을 사이에 둔 3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강원 제1의 전망대라고 할 만큼 조망이 뛰어나, 소양호를 비롯하여 북쪽으로 향로봉에서 설악산을 거쳐 오대산으로 힘차게 뻗어나간 백두대간 등 강원 내륙의 고산준령이 한눈에 보인다. 정상 부근에서는 소양호로 갈 수 있는 가삽고개가 있는데, 그 형태가 계단식 분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1995년 가리산 자연휴양림으로 개장되어 통나무집·야영장·체육시설 등 편의시설이 있다. 휴양림 입구에는 높이 8m의 용소 폭포가 있고, 주변에 스키장·온천·수타사·팔봉산 등의 관광지가 있다.(출처:백과사전)

 

● 산행일지

 - 산행코스 : 용소폭포~작은무쇠말재봉~무쇠말재~정상(1봉)~2봉,3봉~가삽고개~새득이봉~등골산삼거리~휴양림

 - 산행거리 : 9.63㎞ ( 용소폭포~작은무쇠말재봉 2.5㎞, 작은무쇠말재봉~정상 1.33㎞, 정상~등골산삼거리 2.9㎞, 등골산삼거리~휴양림 2.9㎞)

 - 산행일자 : 2020. 3. 7.(토)

 - 산행시간 : 4시간 25분

 - 산행기록

    용소폭포 : 11:25

    작은무쇠말재봉  12:40

    무쇠말재 12:49

    가리산 정상 : 13:14

    가리산2봉 13:47

    가삽고개  14:25

    등골산삼거리  14:36

    휴양림  15:50

 

산행들머리에서 올려다 본 모습 - 멀리 보이는 것이 강우레이더 관측소

 

 

오늘 산행은 C코스로 올라 A코스로 하산하였다.

 

 

휴양림 들어 가기전 산행들머리, 당초 휴양림에서 등골산쪽 봉우리를 올라 역방향으로 오르려고 하였으나 휴양림 매표소 요금도 아낄겸 들머리 입구에 승용차가 많이 주차되어 있어서 여기서 부터 산행하기로 하고 시작하였다.

 

 

산행시작 지점에 있는 용소폭포

 

 

강우측정소로 가기 위해 설치중인 모노레일

 

 

 

작은무쇠말재봉(954.7m)- 산행시작지점부터 여기까지는 계속 오르막이라 오르기 쉽지 않다.  여기서부터 산행길은 편안한 산행이었을 정도로 초반이 힘들었다.

 

 

무쇠말재

 

 

정상을 올라가기 전에 위치한 등산안내도

 

 

정상을 오르다가 내려다본 올라온 능선길과 기상레이더 측정소

 

 

가리산 정상표지석

 

 

정상에서 바라본 2봉과 3봉,

정상표지석 뒤편으로 바로 내려가는 길이 있었는데 몰라서 올라갔던 길을 다시 내려와서 다시 2봉을 올라갔다.

 

 

내려가야할 능선길, 가삽고개와 등골산....

 

 

올라온 능선길

 

 

 

 2봉에 위치한 큰바위얼굴

 

2봉에서 바라본 가리산 정상(1봉)

 

큰바위얼굴

 

3봉정상

 

3봉에서 바라본 2봉과 1봉

 

3봉에서 내려다 본 파노라마

 

 

 

가삽고개

 

등골산삼거리- 이곳에서 휴양림 방향으로 하산을 해야 했으나 등골산 방향으로 직진하여 원통리 내려가는 방향에서 길을 잘못든 것을 알아차리고 길이 아닌 능선길을 헤메다 당초 산행들머리를 1㎞ 가량 지난 지점으로 하산을 하였다.